2022년 11월 한국바둑랭킹 프로기사순위 TOP100, 바둑상금랭킹 TOP10

신진서 최정

한국기원에서 발표한 2022년 11월 프로기사랭킹에서 신진서 9단이 35개월 연속 1위 자리에

오르게 되었고 여자프로기사 순위에서는 최정 9단이 108개월 연속 바둑여제의 권자를 지켜

내게 되었다.

 

전월 랭킹에서 입단 후 처음으로 2위에 오른 변상일 9단은 이번달에도 2위 자리를 지키며 2개월

연속 바둑랭킹 2위를 차지했다. 박정환 9단은 지난달과 같은 3위에 올라 랭킹 3위까지는 변동이

없었고 전월 공동 4위를 기록했던 강동윤과 신민준은 강동윤이 단독 4위로 신민준은 5위로 내려

앉은 결과를 보여 주었다.

여자기사 순위 2위는 전달과 변동 없이 김채영 7단이 차지했고 김은지 3단은 오유진 9단을 4위로

밀어내며 3위에 오르게 되었다.

 

 

2022년 프로기사 누적 상금랭킹에선 신진서 9단이 10억9천만으로 1위를 유지했고 박정환 9단은

5억1천만원으로 2위, 변상일 9단은 3억8천만원으로 3위를 기록중이다.

 

※2022년 11월 한국바둑랭킹 프로기사순위 TOP100

바둑 한국랭킹 TOP10에서 4위까지는 순위 변동이 없는 가운데 지난달 공동 4위 였던 신민준이

5위로 내려갔고 LG배와 삼성화재배에서 각각 8강과 4강에 진출하며 상승세를 보인 김명훈 9단이

7위로 한단계 올라섰으며 안성준 9단은 전원에 무려 16승1패를 기록하는 호성적을 올리며 7계단

상승한 10위에 올라 탑10 재진입에 성공했다.

 

박민규 8단은 10월에 12승4패를 기록하며 35점을 올리며 6계단 상승한 14위에 랭크 되었고

이원영 9단도 전원 10승1패로 48점을 끌어 올려 6계단 오른 15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괴초식의 한승주 9단은 슬럼프에서 벗어나며 한단계 순위를 상승한 13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지현 9단이 10월에 6승1패를 길고하며 한단계 오른 22위를 마크중이고 박종훈 6단은 3계단

상승한 23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여자랭킹 1위인 최정 9단은 3단계 상승한 27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11월 초에 치른 삼성화재배에

16강,8강,4강전을 모조리 승리하며 결승에 오른 상태로 다음달에도 순위 상승이 기대되는 상황.

 

강유택 9단이 3계단 상승한 32위를 기록하게 되었고 한상훈과 송지훈도 각각 2계단과 7계단

상승한 33위와 34위에 랭크 되었다.

안국현과 김정현도 지나달 호성적을 올려 순위를 상승시켰는데 각각 37위와 39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40위권대에선 최재영, 문민종, 강승민이 상승세를 보이며 41위, 42위, 43위에 오른 상황이고

한상조 5단은 포인트 62점을 올리며 무려 12계단 상승한 47위에 올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입장이며 박승화도 3계단 오른 48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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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태웅 5단이 전월에 5승1패를 기록하며 9계단 상승한 54위에 랭크되었고 정서준 4단은 10월에

11승2패를 기록하며 60점을 끌어 올리며 무려 14계단 상승한 56위에 오르게 되었으며 김형우도

11승1패를 기록해 15계단 상승한 57위에 랭크된 상황이다.

 

60위권대에선 이원도 9단이 7계단 상승한 62위에 랭크되었고 박현수 한웅규도 순위를 올려 공동

63위에 오른 상황이다.

이창호 9단은 이번달에도 순위가 하락하며 67위를 기록중인데 이런 하락 페이스라면 아마도 내년

상반기가 지나서는 100위권에서 이름을 감추게 될지도 모른다;;

 

강우혁 7단은 지난달초에 끝이난 제4회 안동시 백암배 오픈최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특별승단으로 2단이 올라 5단에서 7단이 되었으며 이후에도 기사회리그서 좋은 성적을 보여

무려 239점을 올려 50계단 상승한 74위를 기록하며 100위권에 첫 진입하게 되었다.

그밖에 백찬희 5단도 21계단 오른 78위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여자랭킹 2위인 김채영 7단은 2점을 올렸지만 순위는 한단계 하락한 76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금지우 4단이 6계단 오른 81위에 올랐고 올해 3월 미래의별 신예최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신영 3단도 16계단 상승한 86위를 기록하며 100위권내에 첫 진입에 성공했다.

2004년생 신예기사 김윤태 2단이 10승3패를 기록하며 4계단 오은 89위를 기록중이다.

 

유창혁 9단은 전월에 5승무패를 기록하며 7계단 상승한 93위에 이름을 올렸고 여자랭킹 3위인

김은지 3단은 6승3패를 기록했지만 포인트와 순위가 모두 하락하며 96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2022년 프로기사 누적 상금랭킹 탑10

1위 신진서 9단 누적상금 1,093,561,319원

2위 박정환 9단 누적상금 518,146,521원

3위 변상일 9단 누적상금 379,688,306원

4위 신민준 9단 누적상금 302,051,311원

5위 최정 9단 누적상금 199,128,137원

6위 강동윤 9단 누적상금 191,807,600원

7위 원성진 9단 누적상금 174,627,334원

8위 오유진 9단 누적상금 152,397,587원

9위 이동훈 9단 누적상금 141,323,200원

10위 김지석 9단 누적상금 126,536,000원